≫ 매년 20여명 이상 전문자격사 취득 및 공직 진출
2015년 학사구조개혁의 일환으로 법학과, 경호학과, 행정학과를 통합해 출범한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가 인재양성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호서대에 따르면 졸업생이 최근 미국 로스쿨 진학 캘리포니아 변호사, 국내 로스쿨 진학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매년 20여명 이상을 전문자격사와 공직에 진출시키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는 출범 때부터 기존 법학전공에 전공교육고도화사업으로 변호사 등 전문자격사와 공무원 시험에 필수적인 경찰행정학 교육과정을 융복합했다.
경찰공무원 특성화 교과목을 신설하고 ‘태조헌 고시반’의 출범을 통해 학과의 양적 취업률을 크게 높이고, 취업을 질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는 캠퍼스 인근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등과 MOU를 체결해 경찰교육시설에서 실무실습을 진행하고, 전·현직 경찰공무원으로부터 과학수사, 무도, 사격 특강 등의 경찰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과학수사론, 빅데이터범죄분석, 경찰사격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경찰 출신 교강사 채용 △고시반의 전담지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의 공직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특성화 역량강화사업(CH+)을 통해 재학생을 위한 전문가 특강, 전문직 진출 선배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으로 공직진출 등 취업율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고인석 법경찰행정학과장은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경찰공무원 외 다양한 공무원시험 출제와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교수들과 함께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교수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공직 진출 증가와 양질의 취업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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