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 최희선 기자] 커뮤니케이션북스가 2026년 4월 2주차 AI문고 신간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간은 철도 산업, 피지컬 AI, 기술철학, 인권,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이 가져오는 변화와 쟁점을 다각도로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는 ▲우지환의 《AI와 철도 산업》 ▲이규택의 《AI의 두 번째 진화》 ▲이춘식의 《AI와 경험 구조의 기술 현상학》 ▲노호창의 《AI에 대한 인권의 역습》 ▲장순규의 《생성형 AI와 사변적 디자인》 등 5종이다. 모두 100쪽 안팎의 비교적 압축된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각 권은 특정 분야에서 AI가 야기하는 구조적 변화와 인간의 대응 방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사진제공: 인천신문) ' 커뮤니케이션북스, AI문고 2026년 4월 2주 신간 5종 출간'
▲노호창의 《AI에 대한 인권의 역습》
《AI에 대한 인권의 역습》은 알고리즘이 노동, 행정, 사법 등 인간의 삶 깊숙한 영역에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설명받을 권리, 재심을 요구할 권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 원칙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AI 시대에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규범적 기준을 모색한다. 기술 혁신과 규제 완화의 논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인공지능 권력의 문제를 인권의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조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커뮤니케이션북스 측은 이번 AI문고 시리즈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쟁점을 독자들에게 압축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원문보기: https://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797)